이전에 얘기했던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는 하루 한 번 먹는 탈모치료제 였습니다. 그와는 다르게 엘크라넬 알파는 바르는 외용제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뭐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엘크라넬 알파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부작용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서입니다. 피나와 두타를 먹는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있었기도 하고 남성분들은 발기부전등 이전에 소개드렸던 부작용에 의해서 약을 먹기 거부하는 환자분들이 있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국소적으로 머리에만, 필요한 부분에만 약을 적용시키면 안 될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고 생산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엘크라넬의 성분은 '알파트라디올'입니다. 기존의 피나스테라이드 와 두타스테라이드 와는 조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