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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와 이제는 이별하기

wooramyak 2023. 6.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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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점점 날씨가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기 시작하고있습니다.

 

이런 볕이 강한날 야외활동을 하고나면 다들 신경쓰이시는 부분들이 있으시죠?

바로 기미! 주근깨!  남녀노소 특히 여성분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기미와 주근깨 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기미와 주근깨등 과다한 색소의 침착을 막아주는 약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먼저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게 되는 원인을 알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멜라닌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을 생성해 냅니다..

멜라닌은 눈동자, 털, 머리카락, 피부등의 색을 결정하는 녀석인데요


UV 광선에 자주 노출될수록 우리 피부에 활성 산소가 증가하게되고

증가된 활성 산소로 인해서 멜라닌세포는 과도한 멜라닌을 생성하게 됩니다.

그러한 멜라닌이 피부 표피로 이동하게되어 검은색 혹은 진한 갈색의 색소를 가진 피부가 되는 것 이지요.

 

그렇다면 어떤 성분의 약을 사용하면 저 멜라닌 이라는 성분을 잘 잡아줄수 있을까요?

 

첫 번째‘히드로퀴논 이라고 하는 성분의 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히드로퀴논

히드로퀴논참 생소하다고 생각하실텐데요.

히드로 퀴논은 피부 표피증에서 멜라닌색소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피부에 과다하게 침착된 색소를 탈색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성분 자체로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더 정확하게는 멜라닌 세포가 색소를 생성할 때 필요로 하는 효소를 억제하는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지금의 색소가 아닌 앞으로 더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히드로 퀴논성분은 피부에 적용시키신후에 햇볕을 피하셔야 합니다. 피부에 자극감을 줄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어떤 농도를 선택하셔도 늘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씩만 바르라고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트레티노인’ 입니다.

트레티노인

 

트레티노인은 히드로퀴논과는 다르게 멜라닌색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표피세포를 빨리 재생시켜 얇게 착색된 멜라닌 색소도 같이 떨어져나오게끔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피부재생을 촉진하여 기미와 주근깨가 있는 피부를 새로운 피부가 자라나게끔 돕는다고 생각하시면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히드로 퀴논 단일제는 여러종류가 많이있습니다. 가까운 약국에 가셔서 상담후 추천받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트레티노인이 들어간 제품들은 트레티노인이 전문의약품 성분이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의 처방이 필요로 한 의약품입니다 (대표적으로 스티바에이가 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셔서 상담후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두가지 성분 모두 피부에 적용후 직접적인 햇빝을 쐬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피부에 강한 자극감을 느끼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히드로퀴논성분의 제품을 구입하시고 사용하신다면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정도 바르라고 설명해주실텐데요. 아침에 피부에 바르고 외출하실때에는 꼭 썬크림을 두둑하게 발라주시고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번거롭고 괜히 걱정하고 신경쓰기 싫어서 저녁시간에 한번 바르고 자는걸 더 선호합니다.

 

 

오늘은 기미, 주근깨와 멀어지는 성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좀더 양질의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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