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내부 기생충 잡아주는 약 어떤게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 반려묘들의 내부 기생충 구충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반려동물이 생식을 하거나, 가족들이 외출하고 돌아온 신발에 기생충의 알이 있어 

반려동물에 감염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사상충약을 먹는다 하더라도 약의 종류에 따라 내부 기생충을 잡아주는 약이 있고,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따로 챙겨서 먹을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1. 먹는시기 

구충제의 경우 개월수에 따라 먹이는 빈도가 다른데요 

- 생후 2주 ~ 3개월 : 2주 간격 

- 생후 3개월 ~ 6개월 : 매달 

- 6개월 이상 : 2~3개월에 한번씩 

 

위와 같은 주기로 복용시켜 주시면 됩니다. 

 

2. 약의 종류 

구충의 범위가 넓은것부터 소개해드리면

드론탈 플러스

- 드론탈 플러스 : pyrantel, febantel, praziquantel 삼중 복합제라 가장 광범위한 구충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10kg 당 1정을 먹게끔 설계되어 있어 아무래도 소형견에서는 용량의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구충 범위 : 흡충, 원충, 편충, 구충, 십이지장충, 회충, 조충, 촌충) 

 

제로크림 주니어

- 제로크림 주니어 : 마찬가지로 3가지 복합제라 광범위하게 구충효과를 나타냅니다. 2.5kg 당 1 알을 복용하면되기에 소형견들에 있어서 용량조절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충 범위 : 흡충, 원충, 편충, 구충, 십이지장충, 회충, 조충, 촌충)

 

알텐민정

- 안텔민 정 입니다. 메벤다졸과 플라지퀜탈  성분으로 두 가지 복합제입니다. 외부활동이 적은 반려동물들에 적합하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파나쿠어 산제

- 파나쿠어 : 반려동물 뿐아니라 가축에도 사용할 수 있는 종합구충제입니다. 

산제로 되어있어 물에 잘 녹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약형태인 정제로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구충범위 : 원충, 편충, 구충, 십이지장충, 회충) 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원충류의 감염으로 설사를 하거나 혈변을 볼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반려동물, 가축이 설사증상이 있을 때 먹여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주의사항

반려동물에 구충제를 먹이게 되면 죽은 기생충들이 반려동물의 변을 통해서 배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한두번 변의 배출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4일 정도까지 길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사항이고, 실외견들의 경우 기생충에 감염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잘 챙겨 먹여주시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반려동물들의 내부기생충 구충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