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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묘 심장사상충 약 에 대해 알아볼까요?

wooramyak 2024. 7.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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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약입니다.

오늘은 우리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에 꼭 필요한 약인 

심장사상충 약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심장사상충이란 무엇일까요?

개의 폐동맥 주위에 서식하는, 실과 같은 형태의 기생충으로 개사상충( 디로 필라리아,Dirofilaria )이라고도 불리며,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기생충입니다.

심장에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 주변부에서 서식하다가 개채의 수가 너무 많아지면 심장으로 넘어오게되는 녀석들입니다. 

모기에 의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모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예방을 필수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말라리아처럼 모기가 중간 매개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기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모기가 보이기 때문에 여름 기간에만 주의하는 것보다 

일 년 내내 챙겨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2. 사상충에 감염되었을 때의 증상 

처음 몇 달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모기로 인해 전염이 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는데 4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주된 증상은 기침입니다. 

잔기침을 오래 하거나, 산책 이후 숨을 쉬이 고르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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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의 종류와 시작하는 시기 

보통은 먹는 약 ( 알약 혹은 씹어먹게 나온 고기형태의 약) 이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요즘은 발라주는 약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6주 이상의 반려견들은 한 달에 한번 예방약을 먹을 수 있게, 혹은 피부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간혹 반려견의 종류에 따라 이버맥틴(ivermectin) 성분의 약에 민감한 아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8주부터 사용가능한 밀베마이신(milbemicin)류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4. 주의사항

한 달에 한번 일정한 날에 먹게 해 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몸무게에 따라 약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몸무게에 맞는 약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씹어먹는 알약형태의 경우에는 

하나의 약 내에 일정하게 약성이 분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임의로 잘라서 먹이시면 안 되고 몸무게에 맞는 약 한 알을 오롯이 다 먹을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의 외부 내부 기생충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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