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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과 두통을 줄여주는 미량원소 마그네슘 얼마나 먹어야할까?

wooramyak 2023. 6. 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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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합영양제를 먹어도, 딱히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조금 움직인 것으로 근육통이 오고

이유 없는 두통에 시달리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근육이 뭉친 건가 싶어 근이완제도 사 먹어보고, 두통약도 사 먹어 봐도

개운하게 두통이 치료되지 않는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요.

 

그럴 때는 마그네슘이 부족하진 않은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 중 하나로 한국인들에게 부족한 성분 중의 하나입니다.

 

마그네슘은 우리신체내에서 생각보다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요

 

첫 번째로 "근육의 이완"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흔히들 알고 계시는 "칼슘"은 근육의 수축에 필요로 하는 금속원소입니다. 반면에 마그네슘은 근육의 이완에 필요로 하는 금속원소입니다.  

'눈밑 근육이 파르르 하고 떨릴 때는 마그네슘이 부족한 현상입니다'라고 많은 분들이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 피부중에 근육의 미세한 떨림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 눈밑 근육들 이기 때문에 마그네슘 부족시에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눈밑의 떨림입니다. 

 

두 번째로 "불안감을 낮춰주고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첫 번째 작용에서 이어지는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긴장되어 있는 근육이 원활하게 이완되는 만큼 긴장으로 인한 불안감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수면장애까지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로 "두통의 완화"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승모(어깨근육) 이 단단하게 굳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뒷목도 뻐근해지기도 하고요 

승모가 단단하게 굳으면서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통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렇게 발생한 두통은 두통약을 먹어도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뭉친 어깨 때문인걸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은 단단하게 굳어버린 승모를 이완시켜 혈류가 원활하게 

머리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두통을 잘 잡아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속의 미량원소 중 하나로 쉽게 우리 체내에서 소실될 수 있는 만큼 

권장량을 섭취해 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는 청소년기 남학생을 제외하고는 하루 보통 350mg만 섭취하시면 

잔근육의 떨림이나 풀리지 않는 두통이 해소되실 겁니다.

 

약국의 대부분 마그네슘 함유 제품은 350mg로 맞춰져서 나오기 때문에 

약사님과 상담 후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마그네슘 어떤약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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