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은 무슨 약?

바르는 탈모약 미녹시딜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요?

wooramyak 2023. 6. 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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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성분들과 또 여성분들의 고민인 탈모

그에 사용되는 약들로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그리고 미녹시딜 이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는 남성호르몬의 변화를 억제하여 탈모증상을 완화시켜 주는데요

그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미녹시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이란 

미녹시딜은 머리로 가는 혈관의 직경을 넓혀주어 더 많은 양의 혈액이 머리로 향하게 하고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는 만큼 더 많은 양분을 머리카락과 두피에 제공해 줄 수 있게 해 줍니다.

미녹시딜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게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 주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제형 

미녹시딜은 바르는 제형과 먹는 알약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바르는 제품에는 5% 와 3% 그리고 5% 이지만 폼 타입으로 나오는 제품을 포함하여 세 가지 종류와 

드시는 알약형태를 포함하여  총 네 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먼저 드시는 것과 바르시는 것에 대해서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가지 타입에 대해서 효능의 차이는 없습니다.

두 제형 모두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약입니다.

단지 선호하시는 제형을 선택하셔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바르는 제형부터 살펴본다면 5%는 남성을 위해 3%는 여성을 위해 출시되었지만 

요즘에는 여성분들도 5%를 쓰는 추세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5%의 제품을 남성분들은 아침저녁 하루 두 번, 여성분들은 하루 한 번의 사용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바르는 제품을 사용하실 때에는 한번 바르실 때 1ml씩 발라주시면 됩니다. 

스포이드로 발라주실 때에는 스포이드에 눈금이 있어서 정확한 양을 바르실 수 있지만 

스프레이 형태로는 한 번에 5~6회 뿌려주시면 대략 1ml의 양을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폼형태로 나오는 것은 로게인폼 이 있는데요 

뚜껑의 절반이 한 번에 사용하시는 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처음사용하실 때는 익숙해질 때까지 뚜껑의 절반을 미리 짜서 손으로 찍어 발라주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적응하시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바르는 법

약을 발라주실 때에는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하게 하고 물기를 말려준 상태에서 발라주시고

2~3분 정도 마사지를 통해 흡수가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의 단점으로는 

머리가 기름진 것처럼 번들거리고 떡질 수 있다는 겁니다. 

 

드시는 미녹시딜은 하루에 한 번 일정한 시간에 드셔주시면 되는데요 

보통은 미녹시딜 5mg을 0.25T로 잘라 드시게 조제해 줍니다.

쉽게 깨지기 때문에 따로 포장된 상태로 받으시는 게 약품의 소실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꾸준하게 복용, 적용하셔야 눈에 띄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중요한 약입니다.

주무시기 전이나 일어나신 직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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